[이슈] 트럼프의 첫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란?

스타게이트

미국 내 새로운 AI 인프라 구축 목적의 JV 설립. 초기 1,000억 달러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 달러 투입 예정. 초기 지분 투자 는 소프트뱅크, 오픈AI. 오라클, MGX 참여. 핵심 기술 파트너는 Arm, 마이크로소프트, 엔비 디아, 오라클, 오픈AI. 텍사스주에 데이터센터가 이미 건설 중이며, 향후 잠재적 캠퍼스 후 보지 검토 계획. 프로젝트 목표는 AGI를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지속 발전시키고 구축해 나가는 것. 세부적으로 미국의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다는 기대 효과 존재 (출처: 삼성증권)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미국의 AI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인 민간 주도 프로젝트로서 이 프로젝트의 주요 특징과 목표는 다음과 같다.

▣ 규모와 투자

• 총 투자 규모: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 달러(약 718조 원)
• 초기 투자: 1,000억 달러(약 143조 원)
•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AI 인프라 프로젝트로,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예산(2024년 81억 달러)의 약 60배에 달하는 규모

▣ 참여 기업 및 파트너십

• 주요 투자자: 소프트뱅크, 오픈AI, 오라클, MGX(UAE 후원 AI 투자 기업)
• 기술 파트너: Arm,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오라클, 오픈AI
•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합작법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됨

▣ 프로젝트 목표

1. AI, 특히 AGI(범용 인공지능) 개발 및 구축
2. 미국의 AI 리더십 강화
3. 수십만 개의 일자리 창출
4.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익 제공
5. 미국의 글로벌 AI 경쟁력 강화

▣ 인프라 구축 계획

• 텍사스주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중
• 향후 미국 전역의 잠재적 캠퍼스 후보지 검토 예정
• 연구소,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등 AI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

▣ 정부 지원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 명령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AI 개발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철폐하겠다고 언급함

○ 논란과 의문점

• 프로젝트의 재정적 투명성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
• 일론 머스크는 소프트뱅크가 확보한 자금이 100억 달러 미만이라고 주장하며 의문을 제기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미국의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야심찬 계획으로, 그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동시에 재정적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진행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관련 유튜브

 

https://youtu.be/n4qJdOk9IMk?si=iTjSK7UYIO7ZC0HD

스타게이트 관련 동영상

 

https://youtu.be/rTzh8WDM_fA?si=GZ0tDnU1QZ6DV8mB

스타게이트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live/1J66puLB4_0?si=BAdEv5wVlHzRoa7_

스타게이트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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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맨해튼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아는 분들은 트럼프 정부의 첫번째 대규모 IT 프로젝트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리라 생각한다. 2차 세계전쟁을 종결시킨 1차 맨해튼 프로젝트는 오펜 하이머가 주도하여 핵무기를 개발하고 독일과 일본을 무력화 시켰다면 2차 맨해튼 프로젝트는 샘 알트먼, 손정의가 주도하여 중국을 견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2020년 경에 MS와 Open AI의 샘 알트먼이 공공연이 검토했던 바이나 엄청난 투자 규모에 선듯 나서는 협력사가 없어 추진하지 못했던 프로젝트이다.

 

미국 패권주의 상징과도 같은 트럼프가 중국을 견제한다는 의미로 샘 알트먼의 손을 들어준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 기업들 관점에서는 국가가 주도하여 막대한 인공지능 인프라를 지원해 준다니 마다할 건 없겠지만 빅테크 입장에서는 받을 만큼 투자를 해야하기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인공지능 기술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보이는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는 손해나지 않는 투자일 수 있겠다. 

 

그나저나 남의 나라는 이러한데, 우리 대한민국은 이러다간 제조업만 남고 첨단 산업을 다 내어준 일본 꼴이 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 DeungZan ('25년 1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