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1 담배와 나 담배를 핀 건은 대학교 1학년 때 부터다.고등학교 때 동네 형이나 친구들과 한 두 번 펴 본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흡연은 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다. 담배를 피는 특별한 이유 같은 것은 없었다. 그냥 그 나이가 되면 응당할 수 있는 기호 중 하나여서 담배를 선택했을 수도 있고, 자주 피다보니 담배 특유의 향과 맛도 좋았던 거 같다. 지금까지 한 32년의 시간동안 흡연을 한 것 같다. 그런데, 그 흡연의 기간 동안 좀 특이한 나만의 습관이 있는데 집에 있는 동안은 흡연하지 않는 것과 과음한 다음 날에는 흡연하지 않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기에 동네에서 담배를 피면 교인들에게 들킬 수도 있고 냄새도 날 것이기에 주말에나 연휴 등 집에 있을 때는 담배를 피지 않았던 습관이 지금에까지 몸에 벤 것(담.. 2025. 1. 30. 이전 1 다음